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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있는 손 (10월 2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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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9-07 11:50 조회1,1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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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일 안식일 캄보디아

 

떠 있는 손

 

--(40)

- 캄보디아 대회에는 6개 교회와 6,719명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15,797,000명의 인구로 볼 때 2,351명 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당시엔 인도-중국 대회의 일부였던 캄보디아로 들어간 첫 번째 재림교회 사역자는 19301월에 캄보디아에 도착한 프레드-L-피켓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그에게 교회 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자 그는 이웃 나라 코친차이나(현재의 베트남)에 있는 쩌우독 근처 마을인 징볜에 32명의 캄보디아인 교인으로 구성된 교회를 세웠습니다.

 

캄보디아의 한 농장에서 미혼모에 의해 키워진 외동아들인 손--안은 한 소녀의 사랑을 얻고 싶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종교적 전통에서 벗어나는 데는 소녀 그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불꽃과 떠 있는 손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십대 때, -안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그들의 고향인 두안카에브에서 일요일마다 여자 친구를 따라 그녀의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는 복음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착한 소녀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에 30명의 교인 중 한 명의 초청을 받은 한 재림교회 복음 사역자가 회중에게 설교를 했습니다. 그 재림교인의 기별은 교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들은 그를 다음 주에도 다시 초청했습니다. 세 번째 설교 후에 교인들은 만장일치로 재림교인이 되기로 했고, 그들은 그들의 결정을 재림교회 지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솜-안에게 프놈펜에 다녀올 것을 부탁했습니다.

30명의 교인들은 나중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안도 침례를 받았지만, 그는 사실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변화는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침례를 받고 난 후, 그는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프놈펜으로 이주했습니다. 가진 돈이 거의 없던 그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작은 원룸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안은 대학교 2학년 때 심하게 아팠습니다. 그의 몸은 불덩이 같았고, 그는 침대에서 거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들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 볼까?”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으려고 했지만, 다시 매트리스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다시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그는 결국 세 번째 시도 만에 간신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눈을 감고 그는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를 도와주시겠습니까?”

기도를 시작하자, 그의 이마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몇 초간 밝게 타오르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는 보았습니다. 깜짝 놀란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구나!”

하지만 그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도 치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안은 다시 침대로 쓰러졌습니다. 그 순간, 눈을 감은 채 그는 그의 발 위로 떠 있는 팔과 펼쳐진 손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순수한 빛으로 만들어진 형태였고, 천천히 그의 발가락부터 무릎까지 떠올랐습니다. 그 손이 그의 다리를 지나갈 때, 그는 그 부분의 열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손은 그의 배로 올라왔습니다. 그 손이 스쳐 지나가는 곳은 어디든 나았습니다. 그 손이 그의 머리에 이르렀을 때, 그는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그는 반복해서 소리치며 집 주위를 펄쩍펄쩍 뛰며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그의 나의 20세였습니다.

현재 솜-안은 40세이며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바탐방에 있는 사립 대학교의 신학 교수입니다. 그는 지역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기꺼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은 도마처럼 매우 완고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를 보기 전까지 믿지 않았던 성경에 나오는 제자를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그분의 능력을 사용하셨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저는 지금도 그분을 믿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을 굳게 믿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져도 그분을 계속 믿을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솜-안의 교회에 지역 사회 센터를 건축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감화력 센터에는 병원 및 치과 의원, 채식 식당, 유기 농산물 가게, 주스 가게, 헬스클럽이 들어설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솜-안을 만나보세요 : bit.ly/Sorn-Som-An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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